📌 DNS

DNS는 Domain Name System으로 URL과 호스트 이름을 대상 서버 IP 주소로 번역해준다. DNS 에는 계층적 이름 구조가 존재하는데 그 단위는 . 으로 계층을 둔다. ex) www.google.com 이 중 .com , us, kr, org 와 같은 맨 뒤에 있는 도메인은 최상위 도메인 google , naver 와 같은 도메인은 2단계 도메인 www를 서브 도메인이라고 칭한다 .

DNS 의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. 한 웹브라우저가 Local DNS 서버에 example.com 과 같은 도메인을 먼저 요청하고, 이 도메인이 로컬 DNS 서버에 없을 시 ICANN에 의해 관리되는 Root DNS 서버에 물어볼 것 이다. 하지만 이 Root DNS 는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.com 도메인의 이름 서버(NS) 레코드로 공인 IP 1.2.3.4 로 가보라고 알려줄 것이다. 다시 Local DNS는 .com 이후의 주소를 찾기 위해서 .com을 담당하는 TLD DNS Server의 IP인 1.2.3.4 으로 찾아가 example.com을 물어보게 된다. TLD DNS Server는example.com 의 ip는 모르지만 SLD DNS server 의 위치인 ip 5.6.7.8 을 알려줄 것이고 다시 Local DNS server는 도메인 이름 레지스트라에 의해 관리되는 서버 SLD DNS server (aws route53)에 의해 최종적인 example.com 의 Ip 9.10.11.12 를 알게 될 것이다.

이렇게 알게 된 주소를 Local DNS Server는 캐시에 주소를 씀과 동시에 요청한 웹브라우저에게 반환해주게 됨으로써 웹브라우저는 IP 주소를 이용하여 example.com 웹 서버에 성공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.

📌 Route 53

Route 53은 고가용성, 확장성을 갖춘 DNS로 EC2 인스턴스와 같은 공용 IP 주소에 이름을 붙여준다. 뿐만 아니라 여러 DNS 레코드를 정의하고 레코드를 통해 특정 도메인으 로 라우팅하는 방법을 정의하는데 각 레코드는 도메인과 서브도메인을 포함한다. 레코드 종류에는 A 타입과 AAAA 타입, CNAME , NS 등이 있다. A타입의 경우 호스트 이름을 IPv4 IP를 맵핑하고 AAAA는 호스트 이름을 IPv6로 맵핑한다. CNAME은 호스트 이름을 다른 호스트 이름과 맵핑하는데 대상 호스트 이름은 A나 AAAA 레코드 또한 해당 될 수 있다. NS 는 호스팅 존의 이름 서버로 서버의 DNS 이름 또는 IP주소로 호스팅 존에 대한 DNS 쿼리에 응답할 수 있다.

📌 CNAME vs Alias

도메인에 호스트 이름을 매핑하고자 할 때에는 두 가지 옵션이 존재하는데 그 중 첫 번째는 CNAME 레코드로 호스트 이름이 다른 호스트 이름으로 향하도록 할 수 있다. 예를 들어 app.my.domain.com -> example.com 으로 향하는 식으로 말이다. 이건 루트 도메인 이름이 아닌 경우에만 가능해서 그냥 mydomain.com은 안되고 그 앞에 무언가 붙어야만한다. 여기서 root 도메인은 네이버로 예를 들면 naver.com 을 의미한다. 그리고 하위 도메인은 그 종속 서비스처럼 news.naver.com 로 사용된다. 반면 별칭(Alias) 레코드는 호스트 이름이 특정 AWS 리소스를 향하도록 할 수 있다. 별칭 레코드는 루트 및 비루트 도메인 모두에 작동하며 오직 AWS의 리소스에만 매핑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둔다. 이러한 기능 ALB와 같은 로드 밸런서, CloudFront , S3, API Gateway, 등등에 대해서 사용될 수 있지만 EC2 DNS 이름에 대해서는 별칭 레코드를 설정할 수 없다.